해외여행/2018 독일남부-오스트리아-체코

[쉔부르크] 고성호텔 후기 : 부르크호텔 아우프 쉔부르크 ( Burghotel auf schoenburg )

한량처럼 2020. 3. 24. 10:25

8.2일에 자고 8.3일에 본격적으로 호텔 내부+외부를 돌아다녔다. 

여기서 체크인 할때 키를 2개 줬는데 하나는 호텔방 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정원키였다. 정원이 프라이빗이라서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 

 

아마 그 이유는 호텔 손님에게만 공개되는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여기는 식사 손님도 받기 때문에. 

 

 

조식! 포도주스 옆에 있는 두루마리 같은게 성 지도+ 설명서다 사진 보니까 하몽 먹고싶네요 

 

(좌) 서재 같은 곳. 액자에 성 스케치나 문양이 있었다. (우) 태피스트리 

 

 

 

 

 

 

가기전 모닝 셰리주. 

하 글 쓰다가도 생각나는 그 맛. ㅠㅠ 

 

밥 맛있게 먹고 다시 숙소에 와서 양치 후 길을 떠났다. 

 

 

 

 

 

 

 

먼저 호텔 별관? 처럼 반대쪽에 있던 건물. 

 

호텔 맞은편 건물과 호텔에서 보이는 포도밭

 

호텔에서 정원으로 내려가면 먼저 보이는 풍경들. 

 

 

 

숲 속의 오두막 

 

 

 

 

오두막 안에 들어갈 수 있다. 밑에 그네도 있어서 그네도 탈 수 있다. 

 

 

 

 

(좌) 팔각 건물에 들어가면 책같은 게 있는 곳. (우) 뭐하는 곳인지 몰라서 찍은 곳. 

대충 정원은 저 팔각 건물이 보이면 거의 다 온 거라고 생각하고 나가서 타워 구경하러 갔었다. 숲이랑 체스판 옆에는 연못도 있었고 잘 꾸며진 정원이었다. 

 

 

타워에 들어가면 캐터필드(?) 같은 것도 있고 나름 재현해 놨는데 그림자 인형극 같아서 좋았다. 마네킹보다 훨 나은듯. 

이렇게 돌다가 언니는 타워 올라가기 지친 나이라고 해서 혼자 갔었고 내려오면 기념품(?)같은 걸 파는데 거기서 유리잔을 사왔다. 

 

얼추 구경하고 열심히 사진찍고 차를 타고 원래는 리히텐슈타인성을 가야했으나 개장시간에 맞출 수 없을 것 같아서 생략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