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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인생

여행의 시작은 모름지기 공항. 한국 인천공항->프랑크푸루트(Frankfurt)공항으로 도착한 후 가장 먼저 인터넷으로 예약했던 허츠로 갔다. 자동차 여행(언니의 드라이브 여행)이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기 때문이다. 언니는 유럽에 이미 3번이상 자동차로 여행한 경험이 있어서(영국 제외, 차선이 바뀌는 곳 제외) 알아서 잘 보험 옵션을 선택했거니, 믿고 갔는데... ㅎㅎ... 일단 공항 허츠에서 여러 부가 옵션(차 사고 났을 때의 렌트라던가, 체인이라던가)에 대해서 뜬금없이 제안을 하지 않나, 처음듣는 영어 단어의 옵션을 추천하지 않나. 계속해서 no, thank you라고 말해도 계속 말해서 좀 짜증났다. 여기는 평점이 별로 안 좋은 곳인가 싶었고. 한 10여분 정도 실랑이 끝에 겨우 렌트한 차를 보게 되..
해외여행/2018 독일남부-오스트리아-체코
2020. 3. 23. 10:38